[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 KIA가 리그 최강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했다.
KIA가 외국인 에이스인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네일은 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인 총액 200만 달러로 KIA와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재환은 18년 만에 두산과 작별한다. 두산과 재계약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김재환은 기존 자유계약신분(FA)와 또 다른 의미의 자유계약선수로 보상 선수와 보상금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타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다.
김현수와 최원준을 영입한 kt는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작별한 뒤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케일럽 보쉴리를 영입했다. 빅리그 통산 28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경험이 풍부한 보쉴리는 총액 100만 달러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예상대로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등 포트2의 강팀을 조별리그에서 피하게 됐다. 조 추첨식은 12월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며 홍명보 감독은 조 추첨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3일 출국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의 스토크 시티에서 뛰는 국가대표 배준호가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팀의 3-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도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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