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100가구에 달걀 지원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는 우양재단의 '단백질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달걀 100판(30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
| 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단백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무실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2025.11.26 |
이번 지원은 생활물가 상승으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품은 신선한 국내산 달걀로 구성돼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은 센터장은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기본은 제때 적정한 영양 섭취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인가를 받은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비전으로 취약계층에게 신선식재료를 지원하고 영양·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