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케이에이치아이(KHI) 계열사 포스텍(ForceTEC)과 HR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HR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HR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수시스템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HR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축형 HR 솔루션 'Smart HR 5.0' 출시 및 클라우드 HR 플랫폼 '워크업(WORKUP)'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텍은 조선·제조·중공업·공공 분야 정보 시스템 구축과 운영·유지관리(SM)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
|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왼쪽)과 포스텍 전용운 대표가 HR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사진=이수시스템] |
양사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선, 제조, 중공업, 공공 분야를 포함해 영남권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HR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는 "포스텍과 협력을 통해 영남권 HR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지역 내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성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HR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