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UAE 주재 한국문화원 '할랄 K-푸드' 홍보 행사 참석
일시 : 2025년 11월 19일(현지시간)
장소 : 주UAE 한국문화원 아리랑홀(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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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혜경 여사는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에 참석해 현지 생산 스마트팜 딸기부터 할랄 인증 가공식품, 한우까지 직접 맛보고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 딸기·한우만한 제품이 없다"며 한국 식품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현장엔 UAE 인플루언서와 유통업체 대표, 현지인 등 35명이 함께하며 다양한 한식과 문화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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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
◆ "사막에서 딸기…K-스마트팜 혁신"
김 여사는 스마트팜 딸기 생산 부스에서 "사막에서 이렇게 달콤한 딸기를 재배하다니 놀랍다"고 감탄하며, "LED 조명기술·온실 자동화 등 한국적 농업혁신이 중동의 극한 환경까지 시장을 넓혀 세계 최고 딸기 수출국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치하했다. 카페형 딸기 체험존·백화점 시식 매장 아이디어 등 현지 농업 마케팅과 기술전수 의지도 피력했다.
◆ "할랄 인증 한식·한우, 글로벌 브랜드로"
딸기·샤인머스캣·나주배 등 신선청과, 할랄 인증 라면·프리미엄 한우 시식 부스에서는 "한국산 신선·가공식품에 대한 현지인 신뢰·호감이 매우 높다"며 "K-푸드의 건강·품질·브랜드 경쟁력이 UAE 내 인기 요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우 부스에선 한우 프리미엄 부위를 다양한 한식 창작요리로 소개하고, "미식 한류와 현지 외식산업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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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
◆ "한류·K-푸드·생활문화 융합, 국력의 시대"
UAE 여성 한복 체험, 현지인과의 드라마·K-푸드 체험, 족두리·꽃신·갓 등 전통문화 존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여사는 "요즘은 문화, 식문화, 뷰티가 국력이며 '전쟁 없는 문화전쟁'의 시대라고 본다"며 "한국말이 능숙한 현지 한류팬들에게 대한민국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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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
◆ 한국 농식품 수출·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현장에 함께한 농식품부와 aT, 수출기업 관계자들도 "K-푸드가 UAE는 물론 GCC·중동 전역을 잇는 수출·문화외교 첨병"이라며 현지 유통망 구축과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할랄 인증 확장,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강조했다.
◆ "일상·청년 세대까지 K-라이프 확장"
김 여사는 대학 한류동호회·청년 간담회, 식품·뷰티·디지털 체험 확대와 식품산업 기술+문화(음식, 한복, 드라마) 복합 마케팅이 미래 한-UAE 청년세대까지 연결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더 많은 청소년·현지인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우리의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