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6억 5000만원 지원으로 주민 기대 상승
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주민 삶의 질 향상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도시 및 농촌의 낙후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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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사. [사진=제천시] 2025.11.19 choys2299@newspim.com |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과 담장, 마을안길 개선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2026년부터 추진될 수산면 오티리가 새로 선정되면서 국비 16억 5000만원과 지방비 확보로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도시 및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