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밭대 산합협력 페어'서 산학 중요성 강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제17회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기관장, 산학협력 및 창원지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성과부스 관람, 산학협력단장의 개회사,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산학협력 현황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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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17회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18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산학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주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과 기술 변화 속에서 대전시는 미래산업과 청년 인재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682억 원 규모 RISE사업을 통해 6개 지역대학이 정부출연연과 협력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연구 모델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RISE사업을 비롯해 지역대학과 자치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대전 미래를 움직이는 새로운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