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구와 우수 사례 공유 확대
교사 디지털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중등 역사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수 역량 빌드업, 디지털로 만나는 역사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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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도교육청 2청사에서 열린 중등 역사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수 역량 빌드업(Build up), 디지털로 만나는 역사 교육' 연수 [사진=경남교육청]2025.11.15 |
이번 연수는 역사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시아사 중심의 현장 적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론 위주의 강의를 줄이고, 디지털 교구 활용 실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해 교사 간 경험 교류를 넓혔다.
연수는 동북아역사재단 종합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추진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역사 교과 수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료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가 교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수업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