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3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부진했던 국제선'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3.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진에어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진에어(272450)에 대해 '3Q25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43억원(YoY -16.5%), -225억원(YoY 적전)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50억원)를 대폭 하회.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2,173억원(YoY -19.9%)을 기록. 3분기 국제선은 7월 일본 지진 우려와 폭염, 10월 추석 연휴로의 여행 수요 이연이 맞물리며 주력 노선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 4분기는 추석 장기 연휴로 동사의 주력 노선 수요 반등이 일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나, 협동체 중심의 여객기 공급 확대 기조로 단거리 노선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 진에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1,000원 -> 11,000원(0.0%)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안타증권 최지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2025년 08월 12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5월 30일 12,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1,000원을 제시하였다.


◆ 진에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1,167원, 유안타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1,16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1,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571원 대비 -23.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진에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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