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법무부는 공석이었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차용호 현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임용됐다.
신임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1972년생이다.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 및 '이민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미국 데이튼대학교 로스쿨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UNHCR 본부 선임정책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국적·통합정책단장 등 해외, 본부 및 일선 현장을 두루 거친 출입국·이민행정 전문가다.
![]() |
|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제공=법무부] |
◇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프로필
▲1991년 군산고등학교 졸업 ▲1996년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 졸업 ▲2001년 제45회 행정고시 합격 ▲2008년 KDI 국제정책대학원 투자경영학(외국인직접투자) 석사 ▲2009년 주인도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2013년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201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2016년 주중국 한국대사관 참사관 ▲2019년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2021년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2022년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스위스 제네바) 선임정책관 ▲2022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박사 ▲2024년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2025년 美 University of Dayton 로스쿨 LL.M ▲2025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통합정책단장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