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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송언석 "'현지국감'…국회로 끌어낼 것"

기사입력 : 2025년11월07일 11:11

최종수정 : 2025년11월07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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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7일(금)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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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불출석을 겨냥하며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현지국감'이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 실장을 국회로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07 pangbin@newspim.com

◆송언석 원내대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국감'이었다며 대통령실의 김현지 실장 출석 회피를 비판.
민주당이 김현지 관련 질의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다고 주장.
김현지 실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 제기.
국감 Worst 5로 최민희 위원장, 우상호 수석, 조원철 처장, 이찬진 원장, 조현 장관을 지목.
민주당과 거대 노조의 규제 중심 정책(새벽배송 금지, 정년 연장 등)을 좌파식 기득권 옹호 정책이라 비판.
노동시장 개혁과 재교육제도 필요성 강조.

◆김도읍 정책위의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희생자 애도.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수사부터 언급한 점을 비판하며 구조·수습 최우선 대응 촉구.
이재명 대통령의 'AI 3대 강국' 선언이 구체적 전략 없이 공허하다고 비판.
AI 산업의 핵심은 전력이라며 원전 확대 필요성 강조.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은 전기요금 인상과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정희용 사무총장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희생자 애도 및 신속한 구조 요구.
장동혁 대표 광주 방문과 국민의힘의 호남 민심 행보 소개.
민주당 의원들의 형법 개정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비판.
'혐중 집회' 언급을 지적하며 중국 비판까지 처벌 대상이 될 우려 제기.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감 기간 김현지 실장 출석을 끝까지 막으려는 대통령실·민주당의 꼼수 비판.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의 인사 이동이 출석 회피 목적이었다고 주장.
운영위·인권위에서 민주당이 김현지 질의 차단했다며 "김현지는 민주당의 발작 버튼" 표현.
"현실적 2인자", "대한민국의 VO" 발언으로 김현지 의혹의 상징성 언급.

◆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미 관세 협상 MOU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회 비준 동의 필요 주장.
헌법 제60조, 헌재 판례, 예산정책처 의견 등을 통해 정부 주장을 반박.
민주당과 정부가 국민의 동의를 무시하고 졸속 협상 진행했다고 비판.
투자 규모와 외환 운용 수익 문제 등 협상 실익 검증 촉구.

◆서범수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관련 구조작업 지원 및 소방대원 안전 강조.
자신의 '공판 전 증인신문 불출석' 논란 해명: 참고인 신분이었으며 정치적 수사에 협조할 의사 없다고 언급.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청구가 논리·증거 부족한 '답정너' 수사라고 비판.
과태료 부과는 부당한 야당 탄압의 결과라고 주장.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겸 연금특위 간사
국민연금 신뢰 하락(특히 2030세대 불신) 지적.
연금개혁은 지속가능성과 세대공정 확보 중심으로 추진해야 함을 강조.
수능 시즌 ADHD 치료제 불법 유통 및 과장광고 점검 강화 촉구.
보건복지부 AI 예산(500억 원)의 구체성 부족 및 예타 면제 추진 비판.

◆김선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검찰 구형 언급.
당시 사건을 은폐·조작하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
이재명 정부가 국민 기만을 반복하지 말라는 경고 발언.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방통위와 감사원 등 국가 기능 마비 초래했다고 주장.
YTN 지분 매각은 정당 절차였고 헐값 매각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강조.
과학기술 예산 삭감과 정치 개입 자제를 촉구.
국회가 과학 발전을 뒷받침하기보다는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판.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한미 관세 협상 MOU가 국회의 비준 없이 추진되는 것은 위헌 소지 있다고 비판.
조현 장관, 국무총리, 예산정책처 모두 국회 동의 필요성을 인정했음에도 정부가 입장을 번복했다고 지적.
3,500억 달러 투자 세부 내역과 협상문 공개 요구.
국회의 검증 절차를 통한 투명한 진행 촉구.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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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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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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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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