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치료 돕는 기금으로 사용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대홍기획이 임직원 '기부마켓' 수익금 총 3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홍기획 기부마켓은 광고촬영 소품과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대홍기획은 올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회사의 매칭 기부를 더해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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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기획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사내 기부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사진=대홍기획] |
또한 행사 현장에는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들이 방문해 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공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 서약 및 현장 기부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 회사도 함께 뜻을 더했다"며 "이번 기부가 장애어린이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