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정비본부 임직원 100여 명 참석
협력·팀워크 강화로 안전 의식 다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정비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 된 안전'을 다짐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도 영마루공원에서 열렸으며, 세 항공사 정비본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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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정비본부 임직원이 큰 공 굴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
운동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현장 근무자와 사무직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파도 릴레이·큰 공 굴리기·단체 줄넘기·피구·계주 등 협동이 필요한 단체 종목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팀워크를 발휘하며 단합을 다졌다.
진에어 정비기획팀 김동훈 과장은 "3사 임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 항공사 간 교류와 유대감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공동의 비전 아래 협력을 이어가며 팀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