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사장 SK온 CEO로 이동
미국 CSS 대표서 본사로 복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실트론이 2026년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1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현 대표이사 이용욱 사장은 SK온 CEO로 자리를 옮기며, 미국 자회사 SK실트론 CSS를 이끌어온 정광진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  | 
| 정광진 SK실트론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SK실트론] | 
정 사장은 웨이퍼와 반도체 소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그는 전략기획실장, 신사업추진실장, 경영지원담당 등 핵심 직책을 맡으며 기업가치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SK실트론 CSS 대표로 부임한 이후에는 신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미래 사업 변화에 대응할 제품개발을 이끌었다. 또한 기술 혁신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현지 법인의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는 SK실트론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반도체 소재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