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맷 가먼 CEO "AI가 기업 생산성 10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WS '퓨처 테크 포럼'서 AI 혁신·디지털 주권 비전 제시
가먼 CEO "AI 생산성 10배 향상…글로벌 협력으로 신뢰 구축"

[경주=뉴스핌] 서영욱 기자 =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 테크 포럼(Future Tech Forum)'에서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 속도를 10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주권, 글로벌 협력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혁신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AWS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 테크 포럼(Future Tech Forum)'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AI 혁신 가속화와 디지털 주권의 균형을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세션은 SK그룹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와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니틴 미탈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AWS 맷 가먼 CEO가 퓨처 테크 포럼 AI(Future Tech Forum AI)의 파이어사이드 챗에 참여하여 AI 인프라 투자 및 디지털 주권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AWS]

두 연사는 AI 인프라 구축, 지역 투자, 주권형 설계 원칙, AI 에이전트 기술의 산업 적용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가먼 CEO는 "AI가 이미 모든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향후 경제 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미칠 영향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그는 "AI의 잠재력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접근성 위에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글로벌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약 500억 달러(약 7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SK그룹과 협력해 울산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AI존'을 설립하고 있다. 가먼 CEO는 "AI존은 한국 산업 전반이 AI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술 발전이 글로벌 생태계 속에서 이뤄지지만, 각국의 데이터 주권과 보안은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AWS는 고객 데이터가 명시적으로 이동되지 않는 한 지정된 리전 안에 머무르도록 설계한 '주권 중심 설계(sovereign-by-design)'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은 데이터 저장 위치, 이동 경로, 암호화 키를 직접 관리하며, AWS도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맷 가먼(Matt Garman) AWS CEO(왼쪽)와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니틴 미탈(Nitin Mittal)이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WS]

가먼 CEO는 "이 같은 설계 원칙이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간의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100명이 18개월 걸리던 서비스를 AI 에이전트 기반 코딩으로 5명이 60일 만에 완성한 내부 사례가 있다"며 "AI가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 속도를 10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 금융, 제조, 리테일 등 산업별 맞춤형 에이전트 도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AWS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AWS는 단독이 아닌 협력 중심의 혁신 전략을 추구한다"며 "클라우드는 기업이 반복적 업무를 줄이고 본연의 혁신에 집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AWS는 앞으로 인프라 효율을 높이고, AI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