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등 3개 분과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29~31일 사흘간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3개 분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진청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과제 실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를 출범하고,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등 3개 분과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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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식. [사진=농촌진흥청] 2025.10.28 plum@newspim.com |
농진청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가운데 농업연구·개발, 기술 보급 등에 관한 이행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분과별 위원들은 현장 농업인, 학계 및 민간 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4대 국정과제의 단계별 실행 계획(이행과제)에 맞춰 주관 부서와 협조 부서, 분과를 배정해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를 통해 농업·농촌·농산업 현장의 실질적 의견을 국정과제 이행계획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