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건강 노화 주제로 3일간 열려
KAIST·서울대병원·美 Mayo Clinic 등 참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첨단재생의료와 건강 노화를 주제로 한·미·일 증 15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송바이오(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2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컨퍼런스 개회식에는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 기관인 KAIST, 서울대병원,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원과 미국 FDA, Mayo Clinic, 랩센트럴, 일본 국립식품위생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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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5.10.20 baek3413@newspim.com |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회장단도 함께 자리한다.
개회식은 주요 내빈 소개, 개회사, 토크콘서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기존 인사말을 대신해 이광형 KAIST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주앙 파소스 Mayo Clinic 노화센터 부소장, 서정혜 SB SV Health Investors 등 세계적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해 컨퍼런스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리머니에서는 노화 관련 선언이 발표된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국가적 관심을 촉구하고, 오송을 건강 노화, 의료 관광, 뷰티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Osong Bio 2025'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