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네오 한기현 PD·정승환 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 출연
출시 후 이용자 피드백 반영한 개선 방향 및 지표 공유
'쟁탈전' 조추첨·실시간 Q&A 등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0일 자사 다크 판타지 MMORPG '뱀피르'의 첫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이날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와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 스트리머 무끝,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정식 출시 이후 서비스 현황과 주요 지표를 공유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향후 콘텐츠 추가 계획이 담긴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되며, 신규 시스템과 이벤트 방향성에 대한 개발진의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쟁탈전' 조추첨과 실시간 Q&A 세션이 마련돼 이용자와의 직접 소통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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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첫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다양한 쿠폰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PC MMORPG로,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뱀파이어 콘셉트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투와 그래픽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9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