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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G 우승 세리머니 저지…정우주 호투로 마지막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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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앤더슨 앞세워 롯데 꺾고 3위 확정 매직넘버 '1'
NC 6연승, 5위 kt와 1경기 차…30일 운명의 맞대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가 자칫하면 안방에서 열릴 수도 있었던 LG의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를 막아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에이스 코디 폰세 대신 등판한 신인 정우주의 깜짝 호투와 집중타를 묶어 7-3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정우주가 28일 키움전에 구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5.08.28 thswlgh50@newspim.com

이날 승리로 2위 한화(82승 56패 3무)는 1위 LG(84승 2무 53패)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LG가 여전히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어 절대 유리한 상황이지만, 한화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잡고 LG가 2경기에서 전패하면 1위 결정전까지 이어진다.

선발 매치업은 의외의 결과였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강했던 LG 임찬규는 5이닝 8안타 5실점으로 무너진 반면, 대체 선발로 나선 정우주는 3.1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노시환이 3타수 3안타로 해결사 역할을 했고, 손아섭도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불펜 7명을 총동원하는 총력전으로 LG의 추격을 막아냈다. LG는 5회 오지환의 홈런과 7회 2득점으로 반격했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드루 앤더슨. [사진=한화]

인천에선 3위 SSG가 롯데를 4-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무승부가 많은 SSG는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삼성이 2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3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선발 투수 드루 앤더슨은 6이닝 1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을 올리며 탈삼진 부문 단독 선두(245개)로 올라섰다. 2위는 폰세(242개). 최지훈은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롯데는 8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2루 대주자 신윤후가 고승민의 중견수 뜬공 때 홈까지 달리는 어이없는 주루사로 추격 기회를 놓쳤다.

맷 데이비슨. [사진=NC]

광주에서는 NC가 KIA를 13-4로 대파하며 6연승을 달렸다. NC는 5위 kt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결국 30일 창원에서 열리는 NC와 kt의 맞대결이 5위 자리를 건 한판 승부가 됐다. 무승부가 많은 NC가 이기면 승률에서 kt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NC는 5회 맷 데이비슨의 시즌 35호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뒤, 7회 4득점하며 승기를 굳혔다. 데이비슨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선발 로건 앨런은 삼진 11개를 곁들이며 7승째를 거뒀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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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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