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대상 맞춤형 연수...걷기 트레이닝·챗GPT 활용법으로 실무 역량 높여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과 11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행정업무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해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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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학부모회직원 연수[사진=전북교육청] 2025.09.11 lbs0964@newspim.com |
연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 트레이닝'과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걷기 트레이닝'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과 직장 동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행복한 직장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챗GPT 활용법' 강의는 학교 현장 실무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곤 전북교육청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가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걷기 트레이닝을 통한 건강 증진과 챗GPT 활용으로 업무 능력 향상이 함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