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청 12층 공연장서 개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회 르네상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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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르네상스 동구 힐링음악회 홍보물. [자료=대전 동구] 2025.09.01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