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협력 강화 위한 2차 정책협의회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와 '제2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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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왼쪽)이 29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성범 해양수산부차관과 해수부 부산 이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8.29 |
지난달 23일 해수부 주최 1차 회의에 이은 이번 협의회에는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도모하는 고위급 협의체다.
회의에서는 이전 후속 성과를 점검하고, 해수부의 부산 안착을 위한 부산시의 실질적 지원대책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김성범 차관은 "해수부의 연내 부산 이전을 위한 양 기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청사 개청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은 "해수부 직원들의 부산 정착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해수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해 청사 입주와 직원 주거 지원 등 다각적인 정주 여건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이전이 해양수도 부산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