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여성 합격자 66% 강세…최고령 합격자 52세, 최연소 21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51명을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 관리 직렬에 응시한 52세 남성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21세 여성 3명과 시설 관리 직렬에 응시한 21세 남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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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최종 합격자 현황을 보면, 공개 경쟁 부문에서는 교육 행정(일반·장애 포함) 88명, 전산 7명, 사서 8명, 식품위생 2명 등 총 105명이 합격했다.
경력 경쟁 부문에서는 시설 관리 35명, 운전 11명 등 46명이 합격했다.
특히 교육 행정(일반) 직렬에서는 85명 중 남성이 29명(34%), 여성이 56명(66%)으로 여성 합격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2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직렬별 지정 시간에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서류 등록을 완료한 합격자는 8일부터 17일까지 신규 임용 예정자 기본 과정 연수를 받은 뒤 신규 임용 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