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오는 23일 오후 1시 분청문화박물관 광장에서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분청문화의 날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
고흥군,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 개최. [사진=보성군] 2025.08.21 ej7648@newspim.com |
먼저 관내 초·중학생 8개 팀이 댄스, 오케스트라, 노래,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어 국내 최정상 비보잉팀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와 관람객 댄스 타임, 디제잉 쇼가 진행된다.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 이벤트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여름을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물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막바지 더위를 잊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