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2일 KD운송그룹 대원여객 민락영업소 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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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사진=의정부소방서] 2025.08.13 sinnews7@newspim.com |
이번 현장지도는 분진‧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5명과 시설 관계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소각시설 운영 현황 청취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현장 확인은 관리소장의 안내로 이뤄졌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주기적인 자율점검을 당부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분진과 폐기물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관계 시설에 대한 예방적 안전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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