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회의장·숙소·만찬장 점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이 오는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유 대행은 30일 오전 경주 APEC 회의장, 숙소, 만찬장 등 시설을 찾아 경찰의 경비 경호대책 등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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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30일 오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를 방문해 회의장, 숙소 등에 대한 경호 경비대책을 점검했다. [사진=경찰청] |
유 대행은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전국 가용 경찰력을 충분히 동원해 완벽한 경호안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 APEC 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APEC 회의가 개최되는 건 2005년 부산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이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