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 농가 잔해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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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사진=전남환경산업진흥원] 202남환경산업진흥원5.07.29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재)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일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나주 지역에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이 침수됐다. 특히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은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진흥원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진흙 정리, 구조물 보수 등 복구 작업에 나서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이종연 원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지역민의 삶과 함께 움직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