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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팬 많은 LAFC, '베컴 룰' 띄워 손흥민 적극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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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지루 떠나 지명선수 슬롯 확보... 고액 연봉 보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의 미국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베컴 룰'로 불리는 지명선수 제도를 활용해 손흥민 영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LAFC는 손흥민을 팀의 새 프로젝트 스타로 낙점하고 초기 제안을 전달했다"며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미래에 대해 논의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토트넘 역시 손흥민 본인의 선택을 존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사진=로이터]

LAFC의 접근은 구체적이고 전략적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이적 여부는 서울 투어가 끝난 뒤 결정될 것"이라며 "LAFC는 이미 토트넘에 공식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도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안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게 되면 MLS가 2007년 도입한 '베컴 룰'의 수혜자가 된다. '베컴 룰'이란 2007년 데이비드 베컴의 LA 갤럭시 입단을 계기로 도입된 규정으로 MLS 구단은 전체 선수의 연봉 상한선(샐러리캡)이 595만달러(약 81억원)로 정해졌지만 팀당 최대 3명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로 등록해 연봉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이 LA 유니폼을 입는다면 연봉은 토트넘(약 180억원)보다는 줄어들지만 '베컴 룰'에 의해 고액 연봉자로 뛸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TBR 풋볼'은 "LAFC는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의 프랑스 복귀로 손흥민을 위한 지명선수 슬롯을 확보했다"며 "손흥민은 현재 주급 약 19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를 받고 있으며, LAFC는 그를 지명선수로 등록해 고액 연봉을 보장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손흥민. [사진=토트넘]

LAFC는 손흥민 합류로 전력 강화는 물론 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LA는 미국에서 한인 인구(약 32만명)가 가장 많은 도시다. 손흥민의 존재는 LA 지역뿐만 아니라 MLS 전체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며 "그가 LAFC에 합류하면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MLS 전체에 막대한 상업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내 한국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LA는 손흥민에게 이상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여름 MLS의 두 번째 대형 계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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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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