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공무원들 프로야구 경기장 안팎서 축제 홍보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진군은 지난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제3회 강진하맥축제와 '강진반값'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경기장 안팎에서 '무더운 여름엔 강진하맥축제'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며 축제 전단과 쿨패치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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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3회 하맥축제' 성공 개최와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홍보를 위해 23일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공무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2025.07.24 ej7648@newspim.com |
지난해 제2회 하맥축제는 사전예약 테이블 99개가 모두 매진되고 방문객이 6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사전예약 테이블 수를 171개로 늘려 운영한다. 이 중 135개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예약금액은 10만원이다.
강진 지역 상가에서 구매 영수증(10만원 이상)을 제시하면 남은 테이블 중 선착순으로 현장 구매 우선권(10만원)이 주어진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영수증 제출 시 강진사랑상품권 2만원권도 증정한다. 전용 맥주 배부 장소도 마련해 편의를 높였다.
이번 축제에는 체리필터, 이승환,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MZ세대 인기 아이콘 권은비가 출연한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해 전국 각지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 역시 전석 매진을 기원한다"며 "하멜촌 맥주와 연계한 하맥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