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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 장관 후보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다른 대학과 동반 성장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0:33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5:36

첫 출근길 "교육으로 국가 균형 발전 실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 "다른 대학과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30 choipix16@newspim.com

이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뿐만 아니라 국가 중심 대학이나 지역에 있는 대학과 사립대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다"며 "대학과 자자체와 같은 현장 의견을 듣고 수렴해 신중하게 방법론을 세우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총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전날(29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지역에 있는 나를 대통령이 부른 이유는 교육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라는 뜻"이라며 "새 정부에서의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미래를 제대로 양성하는 것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육계의 숙원 과제인 사교육비 절감 대책에 대해서는 "공교육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여 사교육비를 낮추겠다"며 "사교육비 약화를 위한 전략 중 하나가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지역에 명문대를 만들어 지역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으며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몰리는 것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등교육 전문가로 유·초·중등 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자는 "유아부터 고등 교육은 연속적인 생애 전 주기적인 시스템으로 접근돼야 한다"며 "고등 교육에서의 전문성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유·초·중등 교육에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파악해 새 정부의 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학 등록금 인상과 관련된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학교의 재정이 어렵기에 방치할 수 없어 어떤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이를 등록금 인상으로 할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작년 2월 의대 증원을 계기로 파행돼 온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상황을 정확하게 보고 의견을 들어보면서 더 생각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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