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영상이 역대급 기록으로 화제성을 집어삼켰다.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에서서 공개된 '월드 오브 스우파'의 에이지 스쿼드, 범접,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누적 조회수 3316만 뷰(24일 기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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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기크루 미션. [사진=CJ ENM] 2025.06.24 alice09@newspim.com |
그중에서도 '팀 코리아'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타이틀로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범접의 영상은 24일 기준 1300만 뷰를 넘어서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기간 중 천만 조회수를 넘긴 것은 역대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가운데 최초 기록으로, 연일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역대급 메가 크루 미션을 향한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개 당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범접을 포함해 2위(오사카 오죠 갱)부터 4위(에이지 스쿼드)까지 차트 최상단에 오르는 진기록을 보여줬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인급동 순위에도 랭크돼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약체 후보에서 단숨에 재평가가 이뤄진 범접의 서사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노윤서와 '스우파2' 우승 크루 출신 바다 등이 의기투합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한국적 정서를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초대형 칼각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등의 각종 공식 계정에서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 등의 댓글 릴레이를 이어가며 화제가 됐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