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협동조합 끌림과 지원 사업 발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및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과 함께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을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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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및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과 함께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을 22일 발표했다. [사진=우리은행]2025.06.20 dedanhi@newspim.com |
이번 사업에서는 경량 리어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부착하며, 광고비 일부를 자활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금원과 협력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고령층 생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서금원은 지난 5월 저소득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100명에게 자립촉진 장학금 후원 및 금융·재무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