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美 군사대응 경고 속 이스라엘-이란 7일째 교전...핵시설·병원 타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 미국의 군사적 대응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은 7일째 무력 충돌을 이어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과 중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도 피격 사실을 확인했다. 아라크 중수로 핵 시설은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한 핵심 인프라다.

해당 시설의 근무 인원 등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방사성 물질 누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란 당국자는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4시께 텔레그램 등으로 공습할 예정임을 알리고, 테헤란과 아라크 핵 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보냈다.

이에 맞서 이란도 20발 이상의 미사일을 이스라엘로 발사하며 반격에 나섰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일부가 남부 도시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공습 경보가 이스라엘 전역에 울렸고,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주요 도시에서는 강한 폭발음이 연이어 감지됐다.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 참전이냐, 아니면 이란과의 협상 재개냐'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공습 계획을 승인했지만, 최종 명령은 유보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 자리에서 주요 참모들에게 이같은 의사를 밝히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지 여부를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정부가 수일 내 미국 군당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태세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여러 연방 기관 수장들은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개시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에 착수했는데, 다만 소식통들은 현재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부는 이번 주말에 공습이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적 대응 가능성은 이미 제기된 것이지만, "수일 안에"란 구체적인 시점 보도는 사안의 긴박성을 새삼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19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