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350억 8700만 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651억 900만 원, 세출결산액 6조 9210억 9700만 원이며 기금은 8641억 2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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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
예결위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또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결위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