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날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된 곳으로 광양읍 세미존서희스타힐스, 덕진광양의봄선샤인, 골약동 푸르지오더센트럴, 더샵광양베이센트, 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중마동 산이고운마린파크, 중흥S클래스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원사에서 "올해 광양시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원식이 광양시 보육환경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 공간들이 아이들에게는 포근한 놀이터, 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산에서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정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