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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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재계약식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6.10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에 따르면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 수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 쓴 결과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받아 왔다.
또 현장 교사들과 협력해 수업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 흥미와 참여 유도를 기여하며 재계약이 체결됐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실용 외국어 교육 기회를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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