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북구 투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지난달 29~30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예방순찰활동은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88명이 동원돼 투표소 주변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유사 시 초기조치와 더불어 거동불편 투표자 투표장소 이동을 돕는 등 북구 주민들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이뤄졌다.

오는 3일 치러질 투표일에도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덕현 119재난대응과장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조직답게 관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서의 업무에 많은 지원과 보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