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북구 투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지난달 29~30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예방순찰활동은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88명이 동원돼 투표소 주변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유사 시 초기조치와 더불어 거동불편 투표자 투표장소 이동을 돕는 등 북구 주민들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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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선 투표소 예방순찰 실시.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6.02 hkl8123@newspim.com |
오는 3일 치러질 투표일에도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덕현 119재난대응과장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조직답게 관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서의 업무에 많은 지원과 보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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