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투표 독려..."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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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SNS 이미지. [사진=캡처] |
이재준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다.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이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기대가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투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자. 투표합시다"고는 청소년들과 함께 찍은 캠페인 영상을 게재했다.
다음은 이재준 수원시장 SNS 전문.
[아주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어김없이 울려대는 알람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정신없이 일하고, 가족과 웃으며 늦은 저녁을 먹는 하루.
그렇게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되기를, 우리는 매일 아침 소망합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
누군가의 참여, 누군가의 선택, 누군가의 목소리가 모여 지켜내는 것임을 지난 역사와 경험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닙니다.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이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기대가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투표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투표합시다.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입니다.
오늘, 우리 청소년들과 캠페인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싱그러운 그들의 '아주 보통의 하루'가 지켜지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