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9:27

130명 참석,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강화
임직원 부모 초청, 4대 1 경쟁률 기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이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 사옥에서 열렸으며,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회사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와 임직원과 가족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패밀리 데이'는 사내 소통채널 COT(Coupang Office Talk)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임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신청 경쟁률이 4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패밀리 데이가 개최된 바 있

행사 현장에서는 ▲와우 멤버십 절약 혜택 대결 ▲쿠팡 OX 퀴즈 ▲사내 밴드 동호회 공연 ▲가족사진 촬영 ▲쿠팡케어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쿠팡케어센터에서는 체형분석검사, 혈관노화검사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참석한 부모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됐다.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은 "쿠팡은 로켓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오랜 기간 근속한 직원들의 부모들은 "자녀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아 한 사람의 인생 여정에 큰 의미를 더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와 가족친화 문화를 확대해 모든 임직원이 회사를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육아휴직·단축근로 제도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정책 도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