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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5] 김문수, 대전에서 'CTX 개통'·'중앙정부 권한 지방 이양' 약속

기사입력 : 2025년05월12일 16:43

최종수정 : 2025년05월12일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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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출발해 세종·오송·청주공항 연결되는 CTX 개통"
"대통령이 가진 권한 최소한 2천여 개 지방에 이양"

[대전=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일 대전을 찾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개통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전 동구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전에서 출발해 세종·오송·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고속철도 CTX를 반드시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2025.05.12 choipix16@newspim.com

김 후보는 "CTX를 (개통)하고 청주공항도 확실히 발전시켜서 교통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김문수가 되면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온갖 규제가 많은데 이런 건 다 쓸데없는 짓"이라면서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그린벨트 이런 건 대전이 알아서 풀든 말든 줘버리면 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취임하면 즉각적으로 지방에 권한을 물려드리겠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이 가진 권한 최소한 2천여 개 이상은 지방에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을 과학기술과 교육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좋은 대학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창업할 수 있게 학교를 확 키워줘야 한다"며 "충청이 과학기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충청이 교육·대학·연구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방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선 세금을 확 깎아주고 상속세를 완전히 없애서 지방으로 많이 이전할 수 있도록, 충청이 모든 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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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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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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