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12일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소속 시민감시단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도입된 탐지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불법촬영 범죄 유형 분석과 장비 점검 요령, 실전 연습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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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불법촬영 범죄 근절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이번 교육과 함께 새롭게 도입한 탐지장비로 더욱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져, 불법촬영 감시와 탐지장비 대여사업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 참여 회원은 "교육을 통해 장비 사용법이 익숙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도 탐지장비 교육을 지속하고,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