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 적극 추진"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관장 이만영)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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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자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왼쪽 사진). 상록구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