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30초에 반해, 양산' 광고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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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에 반해, 양산 광고영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양산시] 2025.04.28 |
이 공모전은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장려상 수상자 4명(팀) 각각에게 50만 원과 양산시장상이 주어진다.
결과 발표는 7월 말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수상작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도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이 양산의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자들의 작품이 양산을 매력적인 도시로 느끼게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