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7일 새벽 인천 영흥도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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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3)씨가 숨지고 내부 가구와 지붕 등 주택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5시 2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