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내달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추가된 안성시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알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각 회차 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안성시 누리집 또는 QR코드 교육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