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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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 안내문 [사진=함안군] 2025.04.22 |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신청일 현재 신청 대상자 주소지가 함안군이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농산물 바우처 사업과의 중복 수혜로 제외되며 신청일 당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신청이 제한된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1인당 총 6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12만 원은 자부담으로 대상자로 확정된 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된 물품은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