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찬호 위원장이 21일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시설 확충 및 통학로 개선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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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시설 확충 및 통학로 개선 대책 간담회 [사진=경남도의회] 2025.04.21 |
이번 간담회는 2025년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단지와 관련한 과밀 해소 및 통학로 개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 경남도교육청 김정원 사무관, 창원교육지원청 김영권 과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창원경원중학교 학급 증설, 내동초 통학로 방법카메라 설치, 용지초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아이로 지킴이' 인력 추가 배치, 교육단지 내 육교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시설 확충과 통학로 개선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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