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구·십재시니 난이도 도입…높은 공격력 요구
십재시니 토벌 시 '광 : 데보레카 귀걸이' 등 획득 가능
장비 공유 가능한 '아이템 전이'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의 도전형 콘텐츠 '검은사당 동해도편'에 신규 우두머리 난이도 '팔재시니', '구재시니', '십재시니'를 16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당은 '검은사막' 확장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와 함께 선보인 콘텐츠로, 이용자는 '금돼지왕'과 1대1로 맞붙는 방식의 전투를 통해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난이도는 높은 전투력을 요구하며, 팔재시니는 공격력 330 이상, 구재시니와 십재시니는 각각 350 이상의 공격력이 있어야 도전이 가능하다.
높은 난이도에 걸맞게 보상도 강화됐다. 특히 십재시니 토벌에 성공하면 최대 '광 : 데보레카 귀걸이'를 포함해 ▲단의 장갑 ▲홍익의 불꽃 ▲영롱한 불의 광명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도전에 참여하기만 해도 ▲새벽의 정수 ▲금괴 ▲기억의 파편 등의 확정 보상이 주어지며, 팔·구재시니 토벌 시에도 ▲단의 장갑 ▲데보레카 귀걸이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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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이템 전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1개를 사용해 주 캐릭터가 착용한 장비를 다른 클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이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