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필드·던전·각성 시스템 등 업데이트 예정
사전예약 시 장비 복구권 등 포함된 보상 제공
전야제 이벤트 및 접속 보상으로 아이템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24일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각성' 시스템 등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 '황혼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 등이 포함된 '2주년 사전예약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는 '밤까마귀 장비 복구권'과 '황혼의 탈것 11회 소환'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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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
이와 함께 '2주년 축하 꽃다발' 이벤트도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2주년 축하 꽃다발'을 재료로 '2주년 향수', '클레멘스의 플래티넘 쿠폰', '2주년 기념 주화' 등을 제작할 수 있다. '2주년 기념 주화'는 전설 기술서 재료 아이템 '진리의 원천', 초월에 필요한 '불의 보주', '영웅 상급 장비 선택 상자' 등을 만들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석양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 11회', '모리온', 골드 등이 우편을 통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023년 4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으로도 출시돼 위메이드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