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전날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연합공과대학 특별연합대학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권역학장 직무대리,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김현환 학장,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연암공과대학교 안승권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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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권역학장 직무대리(가운데)이 3일 , 한국폴리텍Ⅶ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연암공과대학교 안승권 총장과 체결한 글로컬대학30 연합공과대학 특별연합대학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2025.04.04 |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25 글로컬대학30 공과대학 특별연합 간담회'의 후속 조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올해 마지막으로 선정하는 글로컬대학에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이 최종지정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구하는 특별연합 구성을 논의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과학대, 연암공과대 등 3개 대학이 연합공과대학 특별연합대학을 구성을 위해 ▲연합공과대학 공동의사결정기구 참여 ▲직업교육 최적화 운영체계 구축 ▲공동 실습 및 장비 활용 ▲기술개발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성인학습자·외국인 지역 정주 조건 개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술대학으로 기계, 전기·전자, 스마트제조, 자동차, AI 등 관련 학과를 운영하면서 실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에 강점이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는 대학의 설립 주체인 현대와 LG가 가진 국내외 산업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기계, 전기·전자,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권역학장 직무대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은 개별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대학 간 긴밀한 협력과 공유를 실천함으로써 이번 특별연합대학 협약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