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평릉천 인근 산책로 야간 경관이 달라진다.
동해시는 평릉동 엘리시아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사이의 평릉천 보행로에 다양한 형태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야간 조명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점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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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릉천 야간조명.[사진=동해시] 2025.04.02 onemoregive@newspim.com |
평릉천은 지난 2007년 택지개발로 조성된 소하천으로 주변에 주거 밀집 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어두운 환경이라는 지적이 지속돼 왔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 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된 조명은 공원등, 민들레 조명, 문 조명, 교량 난간 조명, 고보 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간접조명으로 구성해 빛공해를 최소화하며 녹지 공간의 특색을 살렸다는 평가다.
지난해 전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점등될 계획이다.
이달형 동해시 건설과장은 "벚꽃 명소인 전천과 평릉천에서 시민들이 빛의 향연을 즐기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야간경관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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